군전역 후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소심했던 내가 시작하게된 인터넷 음악방송..
잘하지도 못했는데 항상 들어와서 들어준 친구. 시작이 특별해서인지 벌써 알게된지 7년이 넘었지만 인연의 끈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내 소중한 인연..
작은거에 감사해하고 남을 배려해주고 걱정해주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친구.
항상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을 자주 한거도 아니지만 문득 생각나면 마치 어제 만난거 처럼 부담없이 통화버튼 누를수 있는 편안한 친구.
갑자기 메신저에 들어와서 사진 잘나왔다고 자랑.. ㅋㅋ 그래 이쁘게 잘나왔다.
그동안 힘들었던 일이 참 많았지? 넌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너는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