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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은..

아.. 숙취..

정말 오랜만에 많이 마셨다..
편한분들이랑 마셔서 그런지 빈속에 마셔서 그런지 술기운도 금방 오르고.
근데 이눔의 생체알람은 왜이렇게 일찍 울리는거야.. 휴대폰알람 울릴때까지 기다리면 안되나?

어쨋든 괜찮네 이런것도.. 사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