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거의 한달을 힘들게 준비해온 자이브 시범이 무사히 끝났다.
무모한 도전이었고.. 그만큼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큰 즐거운 추억이다..
루틴정해주시고 자세교정해주신 이영호 선생님에게 너무 감사하고
나와 같이 열심히 연습해준 내 파트너 윤화씨에게 무엇보다 고맙고.. 고마운만큼
미안한 마음도 같이 든다..
어쨋든 자이브시범은 지나갔고 바닥난 내 체력도 서서히 회복중인거 같다.. 못하고 있던 운동도 조금씩
시작하고 있고 잠시 손을 놓았던 기타도 이제 다시 잡았다.. 왼손에 굳은살이 많이 없어져
줄잡을때 조금 아프긴하네.. 휴~
갑자기 많아진 시간들이 아직 어색하지만 다시 적응해가야지..
이제 다시 앞을 보고 렛츠고~
(너무나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내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