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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은..

추석 마지막날 선유도..

연휴가 짧아 집에 내려가는것을 포기하고 뒹굴거리던중 한번도 못가본 선유도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리 멀지도 않은데 왜 못가봤는지.. 하여튼 2호선 당산역에 도착해서 "선유도 4번출구" 라고 적혀 있는 종이를 보고 4번출구로 나갔다.. 왠걸 -_-;;; 가까울줄 알았는데 꽤 멀더구만..
한강변에서 다리를 건너 선유도에 들어가니 깔끔하게 잘 되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음..
전부 다 볼려고 세바퀴 정도 돌고 집으로 왔는데 날씨도 좋았고 인적도 한적한것이 가끔와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