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가본적이 없어 목포 가는 도중에 들렸다.
8시쯤 도착해서 근대역사박물관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관광 시작
좋아하는 영화 중 10개를 꼽으라면 들어가는 8월의 크리스마스. 그래서 초원사진관은 꼭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문은 잠겨있었음.
신흥동일본식가옥. 여긴 10시부터 입장 가능한듯 내가 갔을땐 막혀 있어 입구만 봤다.
아침 먹으러 일해옥 콩나물국밥을 갔다.
콩나물국밥은 평범하면서 맛있었고 반찬으로 나온 고추와 궁합이 잘맞았다.
모주는 처음 마셔봤는데 계피향이 나면서 달고 맛있어 기회되면 또 마셔야지..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들른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코로나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볼 수 있는지 알고 그냥 안볼려고 했는데
혹시나 하고 가보니 예약 안해도 입장할 수 있었다.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로 군산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