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은.. (1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1 이번 여름 휴가는 목포, 통영을 거쳐 경주로 가기로 계획 새벽 4시 49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 쉘부르의 우산 방과후 음악실 비채커피 매일 아침 구독하던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비채커피가 소개되길래 냉큼 주문. 그동안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에 원두를 구매해 마시고 있었고 가격에 비해 맛차이가 크지 않을꺼라생각하고 있었다. 주문하고 주말이 껴서 바로 받아보지 못하고 오래 기다리다.. 택배도착. 큰맘먹고 주문했고 기다림이 길어진만큼 맛이 정말 궁금했다. 택배박스 열자마자 사진 한번 찍고. 포장을 열자마자 나오는 향기가 정말 좋았다. 보관용기에 옮겨 담고 핸드밀로 갈기전에 살펴보니 로스팅도 고르게 잘되었고 결점두도 크게 보이지 않았다. 물을 부어 30초동안 뜸들이기 들어가니 커피빵도 충분히 부풀어 오르고 향기도 굿! 거의 일주일을 기다려 마시는 비채커피. 첫맛은 자주 마시던 예가체프와 비슷했다.. 그런데 바로 뒤이어 신맛과 쓴맛이 균형있게 느껴.. Like wind Spagnoletta 눈물~ Moon Light 이전 1 2 3 4 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