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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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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ver's Concerto
Grandfather's Clock
lagrima
Together
섬집아기 - 이흥렬 안형수 편곡 오랜만의 긴연휴의 마지막날 푹쉬면서 연습한 섬집아기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더 멜로디가 와닿는거 같다.
'Prelude', BWV1007 이 아름다운 곡을 3월 중순에 망쳐야 할듯 하다 --;; 악보를 펼쳐놓고 연습하다 쉬면서 Angel Romero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마치 내가 이런 연주를 하는 듯한 상상속에 빠져는 곡.. 바흐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ㅠㅠ 그나저나 내일 울산 내려가야하는데.. 눈이 이렇게 오니 걱정이 태산..
The Road 그냥 책을 읽고 싶어 인터넷서점을 뒤졌더니 나온 책.. 영화로 나오기도 했고 성서에 비견된다느니 하는 마케팅에 솔깃하기도 했다. 어쨋든 주문을 하고 받아서 출퇴근 시간에 짬짬히 읽었다. 몇장 읽으면서 느낀 첫느낌은 "어렵다!!" 였다. 망해버린 세계에서 두 부자의 여정이 주된 줄거리이지만 왜 세상이 이모양이 됐는지 그런 설명은 어디에도 없다.. 단락단락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것도 아니고 묘사가 상세하지도 않았다. 여백이 많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그만큼 내 상상력의 세계는 넓어진다. 작가가 풀어놓지 않은 부분은 독자인 내가 상상해야 하니까.. 내용 자체는 단순하다. 먹을것 찾고 비를 피하고 나뭇가지를 모아 불을 피우고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하고..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면서 위기가 발..
로망스 2중주 기초반 회원분이 올리신 로망스에 중주 멜로디를 입혔다. 처음 시도하는건데 나름 괜찮음.. 이어폰으로 청취시 꼭 양쪽 모두 끼고 들어야함.